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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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데드', '지.아이.조2'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3.04.11 13:0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32년 만에 돌아온 영화 '이블데드'가 미국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9일(현지시간)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에따르면 '이블데드 2013'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천25개의 스크린에서 개봉돼 2,933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블데드 2013'은 한동안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던 이병헌의 '지.아이.조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블데드'는 지난 1981년 개봉돼 화제를 모았다. '이블데드'는 B급 호러물을 대표하는 영화가 됐고 샘 레이미 감독은 일약 스타로 급부상했다.

단편 영화 '패닉 어택'을 연출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블데드2013'은 1981년에 개봉된 샘 레이미 감독의 오리지널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블 데드 2013'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아이.조2'는 2위로 내려앉았고 3위는 '쥬라기 공원 3D'가 차지했다. 한편 '이블데드 2013'의 국내 개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이블 데드 영화포스터]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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