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08:56
사회

유진박 힐링콘서트, 13일 부산 센텀시티역서 개최

기사입력 2013.04.11 11:09

김승현 기자


▲ 유진박 힐링콘서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부산도시철도역에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유진박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무대를 2호선 센텀시티역 대합실에서 마련한다고 밝혔다.

유진박은 비발디의 'Summer·Winter'를 비롯해 로시니의 'William Tell Overture', 강원도 아리랑 등 다양한 바이올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그맨 유쾌한(현종일)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악 4인조 공연, 줌마걸스 에어로빅, 품바 각설이 탈춤,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이번 무대는 품격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한 공사의 노력과 사람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하는 유진박 힐링 프로그램이 만나면서 기획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진박 ⓒ S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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