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보아가 국내 단독콘서트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추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아의 단독 콘서트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대만은 물론 대구, 부산 등 국내외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보아는 오는 5월 19일 대만 대학교 체육관에서 데뷔 후 첫 대만 단독 공연을 펼치며 국내로 돌아와 5월 25일 대구 EXCO, 6월 1일 부산 KBS 부산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열정적인 라이브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생생한 라이브 밴으 연주가 집약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성황리에 펼쳐진 보아의 서울 콘서트는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1회 공연이 추가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대구 공연의 티켓 예매는 4월 18일, 부산 공연은 4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G마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최근 종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보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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