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방송사고 인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방송사고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영화감독 강우석 편 말미에서는 제작진에게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슬레이트를 선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는 강 감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강 감독이 자신의 30번째 연출작의 촬영 개시를 알리는 설정으로 슬레이트를 치고 얼굴이 클로즈업 되며 '당신을 만나니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자막까지 방송된 터였지만, 같은 부분이 두 번 방송되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편집상의 실수이며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15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방송사고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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