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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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정도, '오로라 공주' 훈남 한의사 역으로 캐스팅

기사입력 2013.04.08 17:12 / 기사수정 2013.04.08 17:12



▲ 김정도 오로라 공주 캐스팅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정도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한다.

'오자룡이 간다' 후속작인 '오로라공주'는 매번 주조연들을 신인배우로 파격 캐스팅해 화제를 모은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김정도는 극 중 여 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와 연적관계에 있는 박지영(정주연)의 오빠 박사공 역을 맡아 스토리 전개에 한 축을 담당한다.

김정도는 2009년 MBC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로 데뷔, 이후 다수의 연극과 광고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더킹 투하츠', '그대 없인 못 살아', '오자룡이 간다' 등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정도가 연기하는 박사공은 훤칠한 키에 눈에 띄는 외모, 젠틀함까지 갖춘 훈남 한의사다. 때문에 김정도는 캐스팅 확정 직후부터 대본 숙지는 물론 몸매 관리를 위한 트레이닝과 촬영에 필요한 춤 연습, 극 중 직업인 한의사에 대한 전문 용어를 익히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김정도는 최근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본명 김영호 대신 김정도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정도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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