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레디 머큐리의 무덤과 관련, 서프라이즈가 새로운 발견을 전했다.
MBC '서프라이즈'는 7일 '프레디는 어디에?'라는 제목으로 록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무덤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프레디 머큐리는 1991년 사망했지만 그의 무덤이 어디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수많은 언론과 팬이 무덤을 찾았지만 찾아내지 못했다.
그러던 중, 프레디의 무덤을 찾아 헤매던 팬이 그의 본명이 쓰인 무덤을 발견했다. 이들은 묘비에 적힌 이름 파로크 불사라(FARROKH BULSADA)가 프레디의 본명이며, 사망한 날짜는 물론이고 묘비에 적힌 문구와 이니셜 모두 그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발견 소식에 이어 그의 무덤은 곧 사라졌다. 팬들은 묘비에 적힌 이니셜 'M'의 주인공이 무덤을 옮겼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전 여자친구 메리 오스틴은 프레디의 양성애자 고백과 함께 새 남자친구 짐 허튼을 두고 질투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서프라이즈, 프레디 머큐리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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