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강지환이 황정음에게 가방을 선물했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는 이차돈(강지환 분)이 우연히 복재인(황정음)과 권혁(도지한)의 데이트를 목격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이차돈은 권혁이 복재인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장면을 목격 한 후 혼자 씩씩거리며 열을 내고 말았다.
이후 회사에서 복재인을 만난 이차돈은 재인이 권혁으로부터 받은 가방을 회의실 탁자에 올려 놓는 것을 보았고, 재인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청소를 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온 청소부에게 그 가방을 건넸다.
가방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재인은 차돈에게 가방의 행방을 물었지만 차돈은 발뺌했고, 곧장 백화점으로 가 권혁이 선물한 가방보다 훨씬 더 비싸고 좋은 가방을 재인에게 선물했다.
하지만 "복재인, 널 격하게 아낀다"라는 내용이 적힌 카드를 본 재인은 차돈의 카드를 미련없이 구겨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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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정음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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