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리틀 싸이' 황민우가 LG 트윈스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한다.
LG는 5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시구는 '리틀싸이'로 유명한 황민우가 맡았다. 황민우는 싸이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며 최근 신곡을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또 LG는 1루 내야광장에서 '2013시즌 희망메시지 보드'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오후 5시 40분부터 열리는 공식행사에서는 리틀싸이의 축하공연 외에도 전광판을 통해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와 전지훈련 영상물을 상영한다. 이날 애국가는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한 그룹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가 부른다.
한편 LG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버팔로 등산배낭(1000개)과 응원 막대 풍선(1000개)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선수단이 관중들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LG전자 3D 스마트 TV(3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황민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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