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나은 경찰 변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고나은이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한다.
4일 고나은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나은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언더커버'에서 여주인공 이경미 역을 맡았다.
극 중 이경미는 보육원 출신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어렵게 경찰이 된 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여경장이다.
고나은은 밝고 사랑스러운 이경미를 표현하기 위해 외모와 스타일 변화를 꾀했다. 오랫동안 길렀던 긴 머리를 30cm가량 자르고, 깔끔한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언더커버' 촬영장에서 열혈 경찰에 걸맞게 활동적인 러닝화에 프로페셔널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를 착용했다.
'언더커버'는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이경미는 등장 인물들 간의 갈등과 주요한 심경변화를 제공하는 중심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고나은이 출연하는 '언더커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고나은 ⓒ 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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