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대본연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의 대본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5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 역으로 출연 중인 신세경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극중 미도가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태상(송승헌 분)과 7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을 담은 것으로 웨이트리스 유니폼입고 빨간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서미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세경은 촬영 대기시간에 맨 바닥에 앉아 대본을 읽고 있다. 마치 대본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처럼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신세경이 워낙 털털해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바닥에 앉아서 대본을 보곤 한다. 순식간에 앉아버리기 때문에 자리를 권할 틈이 없을 정도"라고 신세경의 현장 모습에 대해 전했다.
신세경은 MBC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약 1년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대본연습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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