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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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이다해, 이범수에 인질로 잡혔다 '장혁 분노'

기사입력 2013.04.04 23: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이범수에게 인질로 잡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16회에서는 수연(이다해 분)이 중원(이범수)에게 인질로 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은 중원의 행방을 추적하다가 중원의 수하들이 정마리라는 수녀를 거쳐갔다는 사실을 알고 성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정마리도 중원 쪽 사람이었다. 정마리는 수연이 오자 바로 중원에게 연락을 취했다.

수연은 정마리가 중원에게 전화를 하는지도 모르고 최민(오연수)과 NSS 내부 첩자로 지목된 현우(윤두준), 시혁(이준) 얘기를 하다가 성당에 도착한 태희(윤소이)에게 제압당했다. 혼절한 수연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 때는 중원이 있었다.

중원은 수연을 미끼로 삼아 아이리스의 수장 미스터 블랙이 원하는 백산(김영철)을 잡을 계획을 세웠다. 백산의 친아들로 밝혀진 유건이 수연과 연인 사이임을 이용하려고 했던 것.

그 시각 연화(임수향)와 식사를 하고 있던 유건은 최민을 통해 수연이 인질로 잡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중원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 유건은 "수연이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제발 죽여달라고 빌게 만들 거다"라고 분노의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중원은 "그럼 지금 혼자 오라"며 유건과의 일대일 만남을 추진했다. 과연 유건이 중원에게서 수연을 무사히 빼내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다해, 이범수, 장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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