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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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김응룡 감독 "선수들, 자신 있는 플레이 했으면"

기사입력 2013.04.04 22:25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선수들이 기죽지 않고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김응룡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4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12로 대패했다. 선발 데니 바티스타가 6⅓이닝 13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안승민과 김광수가 9실점하며 무너졌다. KIA에 역대 한 이닝 최다안타 타이기록까지 만들어주고 말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특별히 할 말은 없다. 선수들이 기죽지 않고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짧게 말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한화는 5일 같은 장소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을 가진다. 한화는 외국인투수 대나 이브랜드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응룡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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