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드라마 '야왕' 이 24회를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방송된 24회에서는 영부인 '수애' 와 하류 '권상우' 의 몸싸움을 시작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 됐다.
특히 극 중 하류 (권상우)의 작전에 휘말려 모든 것이 들통 난 주다해 (수애) 는 끝까지 자신의 지위를 지키려 듯 영부인의 의상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애가 영부인으로서 마지막으로 선택한 의상은 영부인의 위상을 표현한 듯 드레이프를 통해 흐르는 듯한 볼륨감이 살아있는 화이트 실크 블라우스다. 수애는 여기에 빅 사이즈의 리본 크리스탈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마지막까지도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애가 선택한 영부인 스타일 너무 좋아", "리본 벨트 대박!", "영부인 스타일 따라 하기 좋아요~", "주다해는 죽었지만 수애의 패션은 영원히 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SBS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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