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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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시청률 3주 연속 '제자리 걸음'

기사입력 2013.04.03 07:5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화신'이 제자리걸음 중이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이하 화신)은 6.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19일,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 날 ‘화신’에는 배우 장광, 공형진, 심이영, 김우빈과 방송인 김경란이 출연해 '남녀 사이의 최대 거짓말'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를 펼쳤지만 시청률은 제자리걸음이었다.

'화신'은 현재 동시간대 지상파 3사에서 유일하게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강호동의 KBS 복귀작 ‘달빛프린스’가 저조한 성적으로 재정비 중인 사이, 고정 시청 층을 굳힐 수 있는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특선영화 '차형사'는 4.7%를, MBC 특선영화 '러브픽션'은 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화신‘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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