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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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자살하려던 수애 막다 총상 '응급실 행'

기사입력 2013.04.02 22:22 / 기사수정 2013.04.02 22: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권상우가 수애의 총에 맞아 쓰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주다해(수애)와 언쟁을 벌이며 몸싸움을 하다 주다해의 총에 맞아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부인 주다해를 특검 조사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은 하류는 주다해에게 금고를 열어보라고 했다. 이에 주다해는 금고에서 권총을 꺼냈다. 그리고 그는 그 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눴다. 

주다해는 "날 쏜 건 차재웅 네가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류는 "주다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 뭐가 널 이렇게까지 만든 거냐.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네 죄를 뉘우치고 사과한다면 여기에서 멈추겠다."고 설득했다.

그러나 주다해는 "웃기지 말라."며 "난 이 자리에서 못 내려간다. 여기서 내려가느니 그만 두겠다"며 총을 쏘려고 했다. 이에 하류는 주다해를 막으려 했다. 그러나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주다해가 하류의 복부를 총으로 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에 입원했던 하류가 병원에서 도망쳐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애, 권상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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