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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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이정진, 유진이 최원영 편들자 눈빛 '흔들'

기사입력 2013.03.31 23:07 / 기사수정 2013.03.31 23: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이정진이 최원영과의 주먹다짐에서 전 남편의 편을 드는 유진을 보고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철규(최원영 분)가 채원(유진)이 세윤(이정진)의 회사 영양사로 일한다는 사실을 아는 장면이 방송됐다.

철규는 세윤네 회사 앞에서 채원을 만나자 "당신이 여기 어떻게 있어?"라고 물었고 채원은 "나 여기 영양사로 일한다"고 말했다.

이에 철규는 "이세윤이 당신을 끼고 있으려고 여기에 취직시켜줬구나?"라며 오해했고 마침 멀리서 걸어오는 세윤을 봤며 "타이밍 한번 원더풀하네"라며 다가갔다. 이어 그는 "내 동생이랑 채원이 사이에서 양다리 걸친 나쁜 놈아"라고 말하며 세윤의 멱살을 잡았다.

세윤은 철규가 멱살을 잡고 놓지 않자 "이 사람이 정말?"이라며 철규에게 주먹을 날렸다. 철규는 바닥으로 나가떨어졌고 채원은 철규를 부축하며 "이 사람 입장에서는 오해할 수 있다. 어서 들어가시라"라며 철규 편을 들었다.

채원은 상처넌 철규를 자신의 사무실에 불러 얼굴을 치료해주었고 세윤은 이런 둘의 모습에 눈빛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진, 최원영, 유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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