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조정치가 집주인 할머니 때문에 집 청소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정치-정인의 우결마을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정치는 웬일로 평소 누워만 있는 와식생활을 포기한 채 방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산더미같이 쌓여있던 빨랫감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가 하면 청소기도 돌리면서 나름대로 집 정리를 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알고 보니 집주인 할머니 때문이었다. 조정치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집주인 할머니가 방송을 보시고 집 좀 치우고 살라고 혼내셨다"며 "청소도 내 마음대로 못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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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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