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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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최원영-이정진, 유진 두고 주먹싸움 '분노폭발'

기사입력 2013.03.29 17:15 / 기사수정 2013.03.29 17:15



▲ 백년의 유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최원영과 이정진이 유진을 두고 한 판 붙었다.

29일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철규(최원영 분)와  세윤(이정진)이 주먹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재혼 후에도 채원(유진)을 그리워하는 철규는 방회장(박원숙)과 홍주(심이영)의 고부갈등에 방황했다. 주리(윤아정)의 모략으로 채원에 대한 오해가 깊어진 세윤(이정진)은 좌절하며 괴로워했다.

이런 가운데 철규는 분노를 참지 못해 세윤의 멱살을 잡고 금방이라도 한 대 칠 듯한 표정으로 노려봤다. 세윤은 어이없어하며 채원의 만류에도 철규의 주먹에 응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생 주리(윤아정)를 위해 세윤의 회사를 찾은 철규가 세윤의 회사에 취직한 채원을 발견, 세윤이 채원과 주리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고 오해해 세윤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30일 방송분에서는 세윤과 채원의 스캔들이 사내 전체에 퍼지면서 설주(차화연)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자신을 은설로 착각한 세윤으로 인해 괴로워하던 주리의 가출로 방회장 댁은 발칵 뒤집힌다.

그런가하면 엄팽달(신구) 식구들은 새로운 국수 경연 미션이 주어지면서 흥미진진한 유산상속 레이스를 펼친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매주  9시 5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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