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혜성이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의 마지막 멤버로 결정됐다.
28일 SBS는 "꽃미남 배우 김혜성이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의 마지막 멤버로 최종 결정, 정글행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라고 밝혔다.
김혜성은 지난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박해미와 정준하 부부의 아들로 출연, 정일우와 함께 하이킥 스타로 사랑을 받았다.
앞서 김혜성은 지난 2011년 현역으로 입대에 정경호, 민경훈, 테이와 함께 윤군 군악대로 군 생활을 한 후 최근 전역했다.
SBS 측은 "김혜성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순정만화 속 주인공 이미지를 버리고 본인의 실제 남성적인 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성이 합류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는 안정환, 오지은, 정준의 신입 부족원과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의 선배 부족원이 함께 한다. 이들은 오는 4월 1일 네팔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혜성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