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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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괌 에피소드? 일정이 빡빡해서"

기사입력 2013.03.27 15:38 / 기사수정 2013.03.27 16:19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MBC 새 수목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배우 송승헌·신세경·채정안·연우진 등 주연 배우와 김성오·조재룡 등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세경은 포토타임과 짧은 예고편 영상이 상영된 뒤 이어진 공식 인터뷰에서 괌 현지 촬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 괌 현지 촬영에서 겪은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짧은 일정 안에서 정해진 촬영분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었다"고 짧게 대답했다. 그만큼 드라마 촬영 일정이 빠듯했다는 의미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다음달 3일 방송을 시작한다. 송승헌·신세경·채정안·연우진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강신일·오영실·이정훈·김성오 등 개성 강한 연기자들이 조화를 이룬다. 연출을 담당한 김상호 PD는 전작 '환상의 커플', '아랑사또전'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감각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사진 = 신세경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발표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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