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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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새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확정

기사입력 2013.03.26 10:11 / 기사수정 2013.03.26 10:11

이준학 기자


KBS '달빛프린스' 후속, 이수근-김병만 가세한 '우리동네 예체능' 확정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달빛프린스'의 후속인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로 프로그램명을 확정했다.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현재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수근, 박성호, 김병만을 첫 프로젝트 MC로 선정하고 기타 MC진을 최종 조율 중에 있다. 이에, 5~7명의 MC들이 프로젝트별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자들의 도전을 받아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호동과 MC들은 첫 회 탁구를 시작으로 프로젝트에 따라 새로운 운동 종목으로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은 "MC들이 연예계에서 운동을 잘하는 스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떤 경기를 만나게 될지는 미지수다. 고수가 아니더라도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 동네 이웃들과 연예인들의 정정당당한 한판승부가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3월 말 첫 녹화 후 오는 4월 9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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