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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올스타 투표1위를 질주중인 케빈 가넷

기사입력 2007.12.14 21:04 / 기사수정 2007.12.14 21:04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보스턴의 포워드 케빈 가넷은 2008년 올스타 투표에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735,664표) 동부 포워드 2위는 597,768표를 획득하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이며, 가드는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470,921표)와 뉴저지의 제이슨 키드(342,468표)가, 센터는 올랜도의 드와이트 하워드(596,187표)가 Best5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부에서는 가드로 나선 코비 브라이언트가 1위를 기록중이다. (569,302표) 가드 2위는 휴스턴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388,959표)이며, 포워드는 덴버의 카멜로 앤서니(482,127표)와 댈러스의 덕 노비츠키(443,117표), 센터는 휴스턴의 야오밍(439,125)이 Best5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클리퍼스는 포워드 루벤 페터슨은 방출했다.

 

샌안토니오는 D-리그에서 뛰고 있던 대리어스 워싱턴을 불러올렸다.

 

한편 미네소타의 제프 그린은 최근 9게임에서 고작 평균 8.7분 정도를 출장하고 있다. 그가 던진 33개의 슛 중 11개를 성공시킨 그린은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나는 분명 좋은 선수인데 요 근래 나에게 주어지는 출장시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장면이다." 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토론토의 포워드 안드레아 바르랴니는 고작 11.1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야투성공률은 지난시즌에 비해 3%이상 하락했다. 샘 미첼 감독은 이와 관련해 "바르랴니는 리바운드, 블락, 수비 모든 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며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어디에서든지 공격할 수 있도록 좀 더 열심히 연습할 필요가 있다."며 바르랴니를 채찍질했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덴버의 포인트 가드 처키 앳킨스가 올시즌 첫 출전을 홈에서 열리는 밀워키 벅스전으로 예정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T.J.포드에게 다소 격한 파울을 했던 애틀랜타의 알 호포드가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편, 퇴원한 포드는 당분간은 경기 출장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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