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D 횡스크롤 액션 RPG게임 '오보로무라마사(OBORO MURAMASA)'가 PlayStation®Vita(PS Vita)용으로 오는 28일(목) 정식 발매된다.
'오보로무라마사'는 신비로운 겐로쿠 시대로 플레이어를 데려가, 강력한 요도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다양한 군상들의 대립과 두 주인공의 모험을 보여준다.
플레이어는 기억을 잃고 도망자로서 쫓기는 닌자 소년 키스케와 악령에 홀린 나루카미 번의 공주 모모히메라는 두 명의 캐릭터를 조작하며 닌자, 사무라이, 요괴 등에 맞서 전투를 펼치고, 시대를 어지럽히는 108개의 요도를 수집해나가게 된다.
게임의 스토리는 2가지 버전으로 선택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 가게 되며, 108개 각각의 요도마다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요도를 수집하면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또, 선택적인 챌린지 스테이지와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오보로무라마사'는 2009년 출시된 게임의 PS Vita용 이식작으로, 향상된 비주얼, 음성, 새로운 다운로드 콘텐츠(DLC) 캠페인 등 다양한 추가 요소가 더해졌다.
먼저, 두 명의 주인공 외에 4명의 새로운 캐릭터가 다운로드 콘텐츠로 등장할 예정이며 각 캐릭터만의 시나리오도 추가되었다.
또한, 손으로 그린 듯한 스타일은 그대로이지만 PS Vita의 OLED 디스플레이에 맞게 그래픽 역시 고화질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오보로무라마사'의 국내 출시가격은 59,800원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 www.PlayStation.co.kr를 방문하면 된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오보로무라마사 ⓒ 소니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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