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서 김기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기방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극본 강은경ㆍ연출 신우철 김정현) 첫 촬영에 돌입했다.
25일 김기방 소속사 측은 머슴 억만이 역으로 캐스팅된 후 첫 촬영에 나선 김기방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기방은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을 과시한 채 초록색과 보라색이 조화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무엇인가 말하려는 듯 코믹한 표정이 눈에 띈다.
김기방은 '구가의서'에서 전라도 일대의 최대 상인여관인 백년객관의 머슴 억만역으로 출연, 최강치(이승기 분)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의 후속으로 4월 8일 첫 방송되는 '구가의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이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저돌적인 성격의 강치를,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았다.
한편 김기방은 '구가의 서' 외 영화 '청야'(감독 김재수/ 제작 꿈꿀권리)를 촬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김기방 ⓒ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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