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세리에A 인테르밀란의 미드필더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팀 동료 나가토모 유토를 칭찬했다.
축구 잡지 '월드사커킹'과 인터뷰한 캄비아소는 “나가토모는 우리 팀의 핵심 선수다. 매너가 있고 전술적 이해가 뛰어나다”며 나가토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나가토모는 누구의 조언도 필요없다. 우리는 동등한 인테르 멤버이고 교류가 많다”며 나가토모의 팀 내 위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캄비아소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아르헨티나와 인테르에서 중원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교체 출전 포함 26경기에 나서며 인테르의 허리를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간 좋은 분위기와 다르게 인테르는 7위에 머물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한 힘겨운 레이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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