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우진 코코넛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연우진이 무더위 속 진행된 괌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주인공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등은 지난 10일 괌으로 촬영을 떠났다. 괌에서 촬영한 방송분에는 연우진과 신세경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담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연우진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연우진은 그윽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기본 흰색 티셔츠와 백팩, 선글라스로 여행자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특히 빠듯한 촬영 스케줄과 불볕더위에 지친 연우진은 코코넛 사랑에 흠뻑 빠진 모습이다. 코코넛을 맛본 연우진은 "꼭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분이다"라고 감탄, 주위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남자가 사랑 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사랑의 열정에 휩싸인 남녀 주인공들 간의 멜로를 그려낸 드라마다.
'적도의 남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콤비를 이룬 작품으로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4월3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코코넛 ⓒ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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