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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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이덕화, 수애 협박에 50억 내놓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3.03.19 22:50 / 기사수정 2013.03.19 22: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수애가 이덕화를 협박해 50억을 얻어냈다.

19일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주다해(수애 분)이 백창학(이덕화)를 협박해 50억을 얻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석태일(정호빈)이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자 주다해는 돈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백창학을 찾았다.

그는 다짜고짜 백창학에게 "용돈 좀 받으러 왔다"며 당차게 말했고 이에 백창학이 황당하다는 듯 반응하자 주다해는 백도경이 자신에게 낸 상처를 보여줬다.

이어 그는 백창학에게 백도경이 자신을 납치한 것과 백창학이 백지미의 남편을 죽이라고 지시했다는 것을 빌미로 협박하며 50억을 요구했다.

결국 망설이던 백창학은 주다해가 기밀 서류를 더 갖고 있다는 말에 50억을 주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양헌(이재윤)이 주다해를 대신해 모든 범죄를 뒤집어 써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애, 이덕화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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