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3.16 22:37 / 기사수정 2013.03.16 22:39
16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전지후(최여진 분)가 황장식(정은표) 살해 사건의 용의자 차량을 뒤 쫓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전지후의 계장은 "황장식 살해 사건 차량 주인이 밝혀졌다. 그런데 그 사람이..."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에 전지후는 "그게 누구냐"라고 물었고, 계장은 "청장님이다. 권재규 청장님이시다"라고 털어놨고, 전지후는 경악하고 말았다.
때 마침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권재규는 전지후에게 "황장식 사건 담당이 전검사인가. 내가 그 수사 진행에 대해 알고 싶은데 수시로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고, 전지후는 묘한 표정으로 권재규를 바라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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