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삶의 질 12위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한국이 삶의 질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
15일 유엔개발계획(UNDP)은 전 세계 186개국을 대상으로 '2013 인간개발지수(HDI)'를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민소득, 교육수준, 평균수명, 유아 사망률 등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 한국은 1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2000년 0.839로 24위를 차지했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계속 순위가 상승했다. 이후 2010년 0.905로 12위를 기록한 후 이를 유지하고 있다. HDI는 최댓값인 1.0에 가까워질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전체 1위는 0.955로 노르웨이가 차지했으며 이어 호주(0.938), 미국(0.937), 네덜란드(0.921), 독일(0.920)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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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 삶의 질 12위 ⓒ YTN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