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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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최강희-주원 커플통장…만기되면 여행?

기사입력 2013.03.14 22:51 / 기사수정 2013.03.14 23:04

추민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원이 최강희에게 커플통장을 선물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6회에서는 한길로(주원 분)가 김서원(최강희)에게 커플 통장을 만들어서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길로는 서원에게 "적금통장 들었어. 1년 만기"라면서 통장을 내밀었다. 이에 서원은 기특해 하면서 통장을 살펴봤다. 하지만 통장에는 '한길로', '김서원'의 이름이 나란히 적혀있었다. 이를 본 서원은 "네 통장이야? 아니면 내 통장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길로는 "아니, 우리 통장"이라면서 이름이 나란히 있지 않냐고 대답했다. 이어 "공동명의 통장인데 커플 통장이라고 불러"라고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또한, "우리 꺼라고 말 할만한 것이 없다면서 앞으로 차차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또 길로는 돈이 모이면 함께 여행을 가지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최강희 ⓒ MBC 방송화면 캡처]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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