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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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남자의 자격' 제작사 흡수 합병

기사입력 2013.03.14 12:2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에스엠 컬처앤콘텐츠(이하 SM C&C)가 종합 방송프로그램 및 영상 컨텐츠 제작사 ㈜훈미디어(이하 '훈미디어')를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훈미디어는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KBS 해피선데이-여걸식스,날아라 슛돌이', 'KBS 뮤직뱅크'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들을 기획 연출한 이훈희 프로듀서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법인이다.

훈미디어는 그동안 'KBS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KBS 1대 100','KBS 교실이야기', 'KBS비타민', 'KBS 인간의 조건','채널A 분노왕', 'StoryOn김수로 김민종의 마이퀸', 'TVN e뉴스','아리랑TV 코리아투데이' 등 다양한 공중파, 종편, 케이블 TV 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왔다.

SM C&C는 "훈미디어를 흡수합병 함으로써 예능, 버라이어티 쇼, 교양등 다양한 장르의 TV 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게 됐다. 또한 SM C&C 소속의 MC 및 연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관련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이번 합병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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