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금나와라 뚝딱 캐스팅 사실 무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측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출연설에 대해 "확정되지 않았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13일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금나와라 뚝딱'의 출연여부 대해 "결정된 것은 아니다. 차기 작을 검토하고 있던 중 제안만 받은 사항이다. 현재 다양한 차기 작을 물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들녀석들' 후속으로 4월 중 첫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가제)은 상류 계층을 열망하며 사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휴먼드라마로 여주인공 정몽희 역에는 배우 한지혜가 낙점됐다.
'천하일색 박정금', '호박꽃 순정'등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대본으로 시청자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하청옥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연출은 이형선 PD가 맡았다. 이형선 PD는 2008년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 이후 5년 만에 하청옥 작가와 다시 한 번 손을 잡게 된다.
한편, 손담비는 가희와 함께하는 20~30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링 프로그램인 '뷰티풀 데이즈'의 MC를 맡아 활동 중이다. 첫 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MBC 뮤직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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