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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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고창석 시베리아 똥돼지, 설랑탕집 갔다가 봉변

기사입력 2013.03.12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고창석이 설렁탕집에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12회에서는 마사장(고창석 분)이 광고를 만들기 위해 설렁탕집에 갔다가 봉변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사장과 이태백(진구), 백지윤(박하선), 이은희(홍지민)는 맛집으로 소문난 설렁탕집을 찾았다. 그 이유는 설렁탕 광고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함.

하지만 유명하다는 설렁탕집은 친절하기는 커녕 주문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설렁탕을 마음대로 내왔다. 이에 마사장님은 두 개만 시킬 것이라고 건의했다. 그러자 주인할머지는 "주둥이가 넷인데 어찌 두 개만 시키는가?"라며 "보아하니 그쪽이 사장 같은데 돈이 없으면 직원들을 부리지 말아"라고 면박을 줬다.

그 뿐만이 아니라 "너같이 능력 없는 사람이 사장이니 회장이니 하니까 이 나라가 이 모양이지. 이 시베리아 똥돼지처럼 생긴 놈아"라고 역정을 냈다. 이에 마사장님은 어안이 벙벙해 말을 잇지 못하기도.

한편, 이날 백지윤이 이태백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며 본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창석, 진구, 박하선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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