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이덕화, 정호빈에 "대통령 선거 생각지도 마"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덕화가 정호빈에게 대통령 선거 출마를 포기하라고 했다.

11일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백창학(이덕화 분)이 석태일(정호빈)에게 대통령 선거 출마를 포기하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학그룹에서 쫓겨난 주다해(수애)는 백창학의 금고를 열어 백학재단의 기밀서류가 담긴 가방을 들고 도망갔다.

이에 백창학은 차재웅(권상우)에게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해 손 떼자고 얘기했다. 백학재단에서 모인 돈으로 대통령 선거를 진행하려 했기 때문.

이어 그는 석태일에게 "아예 생각도 하지마"라며 대통령 선거 출마를 포기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도훈(정윤호)가 주다해에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떠나야 한다며 비행기 티켓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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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덕화, 권상우, 정호빈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