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수애가 이덕화의 금고를 털어 탈출했다.
11일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주다해(수애 분)가 백창학(이덕화)의 금고를 털어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창학은 주다해에게 백도훈과의 이혼 합의서에 지장을 찍게 한 뒤 조용히 있다 외국으로 떠나라고 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을 시켜 주다해를 별장에 가둬 놓고 나오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차를 태워진 채 별장으로 가던 주다해는 석태일(정호빈)을 찾아가면 자신이 재기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다해는 달리던 차에서 뛰어 내려 도망쳤다.
주다해는 택시를 잡아 타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한 뒤 그는 백창학의 금고를 뒤져 가방을 꺼내갔다. 집에 있던 백지미(차화연)은 주다해가 몰래 탈출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주다해를 놓친 백창학은 그가 자신의 금고를 털었다는 사실을 알고 쓰러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도훈(정윤호)가 주다해에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떠나야 한다며 비행기 티켓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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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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