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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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태백', 4.2%로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3.03.06 07:4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의’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야왕’에게 내줬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10회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5% 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꼴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백(진구 분)이 백지윤(박하선)에게 반지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지윤은 이태백의 의도에 순순히 응하지 않았다. 이에 이태백은 할 수 없이 백지윤 몰래 반지를 준비했다. 이어 백지윤의 생일이 다가오자 직접 반지를 끼워주며 "백카피 우리 연애합시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백지윤은 환한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8.6%를, MBC '마의‘는 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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