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5 03:47 / 기사수정 2007.03.05 03:47
▲상무 권광민 선수가 스파이크를 하고있다.
[엑스포츠뉴스=인천,강운] 인천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첫 출범 이후 플레이오프에 드디어 진출했다.
대한항공은 4일 도원체육관 벌어진 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 남자부 상무와의 경기에서 신영수(21득점) 왼쪽날개 김학민(10득점)의 앞세워 상무를 세트스코어 3-0(25-20 25-20 25-18)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프로배구 시즌 만년 4위였던 대한항공은 18승 9패를 기록, 4위 LIG(12승 14패)를 제치고 프로배구 첫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한항공은 약체 상무를 맞아 김학민의 타점 높은 활약을 보여주며 점수 차를 4점까지 벌린 대한항공은 24-20에서 김학민의 C속공득점으로 1세트를 따냈다. 상무는 1세트부터 균형있는 플레이를 펼쳤지만 높이로 일관된 대한항공의 공격은 쉽게 무너져버렸다.
2세트에서도 시종일관 맹공을 퍼부은 신영수의 활약으로 점수 차 크게 벌어졌다. 결국, 24-20에서 김민욱의 속공으로 2세트를 따내면서 세트스코어는 2-0으로 앞서갔다.
플레이오프 진출 1세트를 남긴 대한항공은 구상윤의 8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25-18로 꺾고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 3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항공 신영수의 스파이크!
▲공아....상무 권광민이 리시브를 시도 하고있다.
▲오늘 기분 최고야! 상무 염경섭 선수 득점을 하며 환호하고 있다!
▲'받아라 나의 스파이크!' 대한항공 구상윤이 스파이크를 시도하고있다.
▲ 질 순 없지! 상무 김도형의 스파이크
▲이건 몰랐지? 대한항공 구상윤 선수가 밀어넣기를 시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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