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광고천재 이태백'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는 굴욕을 겪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9회는 3.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 보다 0.5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백(진구 분)은 백지윤(박하선)에게 "우리 친구말고 다른거 합시다"라고 직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6.3%를, MBC '마의'는 1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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