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지현의 자신의 강한 인상 때문에 생긴 악성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동생 김동현 씨와 함께 출연한 전 룰라 멤버 김지현은 자신이 '술·담배를 잘한다'는 루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지현은 "내가 담배를 많이 필 것 같은 이미지인 것 같다. 어딜 가서 얌전하게 생긴 친구들이 (본인 들이 피우려고) 담배를 시키면, 나한테 갖다 주더라"며 웃었다.
하지만 술은 좀 즐기는 편이라고 털어 놓았다. 그는 "술은 즐겼지만, (양악) 수술 뒤에는 독한 술은 먹지 않고 와인과 같은 가벼운 술을 조금 먹고 있다. 과거 주량은 두병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옆에서 누나의 얘기를 듣던 친동생 김동현 씨가 "세병이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현은 지난 2월 초 양악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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