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달빛 프린스 마지막 녹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달빛 프린스'가 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뒤 대대적인 개편을 한다.
3일 스타뉴스 등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KBS는 '달빛프린스'의 마지막 녹화 분을 방송한 뒤 1-2주간 휴식기를 보낸다. 제작진은 이후 방송 포맷과 일부 출연진의 교체를 논의 중이며, 강호동에게 적합한 야외 버라이어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달빛프린스'는 강호동의 KBS 복귀작으로 지난 1월 말 기세 좋게 출발했으나 채 2개월도 방송되지 못하고 사라질 처지에 놓였다. 그 이유는 시청률 부진이었다. 달빛프린스는 지난 주 방송분이 3.1%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교양 프로그램에게도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달빛 프린스 마지막 녹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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