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위안부광고 예고
[엑스포츠뉴스=이준학기자] 독도사진 프로젝트를 추진한 가수 김장훈이 이번엔 위안부광고 프로젝트에 나선다.
김장훈은 1일 소속사를 통해 1차 프로젝트인 독도사진 독립운동이 마무리 되는 3.1절을 맞아 2차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훈의 2차 프로젝트인 위안부광고는 전세계 한인회 및 유학생, NGO 반크 등을 통해 전세계 배포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김장훈은 "일본의 침략사에 대한 사죄를 이끌어 낼 것이며 이는 독도와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특히 위안부소녀상 매춘부합성은 할머니들을 위해서라도, 또한 세계여성인권차원에서 강력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훈의 소속사 측은 "김장훈이 드라마 '광고왕이태백'의 실제 주인공인 이제석과의 광고작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며 "김장훈은 드라마 이전부터 이제석의 광고에 대해 '반전, 평화, 독도에 대한 그의 광고는 예술적'이라고 극찬을 해오곤 했다. 이제석을 만나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버릇처럼 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김장훈은 일본이 2월 22일로 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하는 '3.1절 독도 사진독립운동'을 진행했다. 이 운동은 SNS를 통해 프로필 사진이나 PC 바탕화면을 독도로 설정하는 것이다. 헬기를 통해 지난 28일 독도에 입도한 김장훈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장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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