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무궁화 텀블러' 삼일절 한정판 상품으로 판매 예정

▲ 스타벅스 무궁화 텀블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스타벅스가 삼일절맞이 한정판 상품을 내놓는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는 다음달 1일인 '삼일절'을 맞아 한정판 무궁화 텀블러를 발매한다. 삼일절을 기념하는 의미로 3010개만 판매된다.

무궁화 텀블러는 겉면에 무궁화 무늬 바탕에 봉황, 남대문 등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그림을 집어넣었다.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강조시킨 이 텀블러는 1만 4천원에 판매된다. 구매자에게 베리베리 히비스커스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한정판 텀블러 판매 수익금을 일부 적립해 한국 전통문화 복원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상반기 내에 봉산탈춤 등 우리나라 전통을 상징하는 텀블러를 발매할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스타벅스 무궁화 텀블러 ⓒ 스타벅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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