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정윤호가 수애의 과거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백도훈(정윤호 분)이 주다해(수애)의 과거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다해가 미국에 있을 당시 그에게 돈을 보내주는 남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백도훈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나 그는 회사로 찾아 온 양택배(권현상) 때문에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양택배는 그에게 주다해의 전 남자친구가 그에게 힘들게 돈을 벌어 이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다해가 돈 때문에 그 남자를 배신하고 백도훈을 택한 것이라고 말하며 "당신 이용 당하고 있는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에도 백도훈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그가 나간 뒤 백도훈은 양택배와 주다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그는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하류(권상우)를 불러 술 자리를 함께하며 혼란스러운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미(차화연)가 백창학(이덕화) 독극물 사건의 주범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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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윤호, 권현상, 수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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