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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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정윤호, 연이은 수애 과거 폭로에 '흔들'

기사입력 2013.02.26 23:00 / 기사수정 2013.02.27 02: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정윤호가 수애의 과거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백도훈(정윤호 분)이 주다해(수애)의 과거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다해가 미국에 있을 당시 그에게 돈을 보내주는 남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백도훈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나 그는 회사로 찾아 온 양택배(권현상) 때문에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양택배는 그에게 주다해의 전 남자친구가 그에게 힘들게 돈을 벌어 이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다해가 돈 때문에 그 남자를 배신하고 백도훈을 택한 것이라고 말하며 "당신 이용 당하고 있는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에도 백도훈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그가 나간 뒤 백도훈은 양택배와 주다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그는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하류(권상우)를 불러 술 자리를 함께하며 혼란스러운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미(차화연)가 백창학(이덕화) 독극물 사건의 주범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정윤호, 권현상, 수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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