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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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프린스' 최강창민-한선화, 스승과 제자로 만난다

기사입력 2013.02.26 17:2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달빛프린스의 최강창민과 시크릿의 한선화가 아이돌의 청소년기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KBS2TV 북토크쇼 '달빛프린스'에 출연한 한선화는 최강창민에게 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에 관한 수업을 들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강창민은 "SM에 들어와서 진짜 예쁘다고 생각한 두 사람 있는데 이연희와 소녀시대의 윤아다. (한선화는) 그들에 뒤지지 않은 미모"라며 한선화를 향해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한선화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원빈을 닮았다"고 화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최강창민과 한선화는 시집 '난 빨강' 속에 등장하는 청소년기와는 달리 자신들은 아이돌 활동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아이돌로써 다른 친구들처럼 평범한 청소년기를 보내지 못한 점에 서로 공감을 표시했다. 또한, 국어선생님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부담감에 국어가 유난히 힘들었다는 최강창민은 한선화를 제자로 맞아 고분분투하며 시 수업을 이어갔다.

최강창민과 한선화의 시 수업은 26일 밤 11시 10분 '달빛프린스' 6회에서 공개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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