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시청률 상승했지만 월화극 꼴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광고천재 이태백'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9%P보다 0.4%P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애디 강(조현재 분)은 백지윤(박하선)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태백(진구)을 걱정하는 백지윤을 본 애디 강은 갑자기 "그 당연한 관심 앞으로 저한테도 좀 주면 안될까요? 저 백지윤씨 좋아합니다"고 말했다. 백지윤은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7.5%, MBC '마의'는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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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