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빅뱅 월드투어 집중 조명… '월드스타 답네'

▲ 빅뱅 빌보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미국 빌보드가 그룹 빅뱅을 극찬했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뱅 멤버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실었다.

인터뷰에서 빅뱅은 "우리는 무대 위에서 함께 있을 때 가장 빛난다. 또한 우리는 빅뱅의 음악을 할 때 가장 열정적이다"라며 "다른 여러 나라에서 무대를 할 때마다 늘 새롭고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빌보드는 "빅뱅은 국제적인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지난 10개월 동안 월드 투어를 하며 8만 9000마일을 여행했다. 아마 K팝 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월드 투어일 것"이라며 빅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빅뱅의 월드 투어의 무대 일부 영상과 '몬스터'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개재하며 퍼포먼스와 무대에 대해 극찬했다.

또한 이번 인터뷰에서 빅뱅은 월드투어를 통해 겪은 에피소드와 감회를 전하며 앞으로 멤버 별 개인 활동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빅뱅은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BIGBANG ALIVE GALAXY TOUR)'를 개최해 한국 가수 최다 관객 규모인 80만 관객을 동원하였고 개최지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빅뱅 빌보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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