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리스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4회는 10.7%의 시청률(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8%)보다 0.1%P 하락한 수치로 첫 방송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누리고 1회부터 수목극 1위를 차지한 '아이리스2'는 방송 3회만에 꼴찌로 내려앉았고 4회 역시 3위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건(장혁 분)과 수연(이다해)이 겨울바다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연과 호텔로 들어간 유건은 평소의 무뚝뚝함을 버리고 수연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과감한 스킨십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4.1%, MBC '7급공무원'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