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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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주원, 신용카드 주며 매형 행세 "맘대로 써"

기사입력 2013.02.21 22:22 / 기사수정 2013.02.22 02: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주원이 최강희 동생에게 신용카드를 줬다.

2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0회에서는 한길로(주원 분)가 김서원(최강희)의 집에서 키스를 하며 분위기를 잡는 장면이 방송됐다.

길로는 서원을 침대로 유도했고 서원은 당황했다. 이에 서원은 "숨막혀. 정신 차리자"라고 말했고 길로는 "정신줄 놓자"라며 적극적으로 몰아붙였다.

하지만, 이 행복도 오래가지 못했다. 마침 서원의 동생이 집으로 들이닥쳤고 이를 보며 "누나. 나 제대하면 조카 생기게 생겼어"라며 "밥이나 먹고 그런 짓 하는 거야? 원나잇은 아니지?"라며 길로에게 눈치를 줬다.

이어 동생은 서원의 약점을 이용해서 "나 술을 먹으러 가게. 돈 좀 줘봐"라고 당당하게 요구했고 서원이 주지 않으려 하자 "그럼 엄마한테 달라고 하지"라며 서원을 약올렸다.

서원은 할 수 없이 동생에게 3만 원은 건네주었고 동생은 "세상에 3만 원으로 어떻게 밥을 먹고 술을 마셔?"라고 말하며 억지를 부리자 길로는 5만 원짜리 몇 장과 신용카드를 주며 동생을 밖으로 내보내려 매형 행세를 했다.

이에 서원 동생은 "형님 완전 남자예요. 매형이라고 불러도 되죠? 사랑해요"라며 바로 말을 바꾸며 둘 사이를 응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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