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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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폭풍 눈물, 맹추위 촬영현장서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3.02.21 09:19 / 기사수정 2013.02.21 11:44



▲ 아이유 폭풍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유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맹추위 속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에 임한 아이유는 촬영이 시작되자 곧바로 감정에 몰입해 슬픈 표정으로 폭포수 같은 눈물을 쏟아냈다.

광화문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아이유는 그간의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단아한 검정색 정장 차림에 반 묶음 머리로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보여줬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맨다리를 드러낸 얇은 옷차림으로 연기에 열중한 아이유는 촬영 중간에는 패딩을 여러 겹 껴입은 귀여운 모습도 보여줘 귀여운 모습도 선보였다.

아이유는 촬영이 끝난 뒤 팬들을 위해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드라마 대박을 기원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아이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연기력도 촬영에 임하는 자세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률 50%도 꿈만은 아닐 것 같다"고 전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나간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3월 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촬영현장 ⓒ 에이스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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