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후 나이논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시후가 나이 논란에 휘말렸다. 성폭행 혐의에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이다.
19일 한 매체는 박시후의 프로필 나이가 동생과 같다는 점을 지적하며 "박시후가 '연예인표' 고무줄 나이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박시후의 프로필 상 나이는 1978년생, 만으로 34세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나이는 1977년생으로 만 35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나이와 관련된 질문에 난처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나이를 묻는 질문에 "30대 중반이다"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박시후는 18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고소인은 연예인 지망생으로 '박시후와 술자리를 가진 뒤 성폭행당했다'며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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